[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주변 단지들은 탄탄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는 데다,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직주근접형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5개를 기록한 단지들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르엘 대치’가 1순위에서 212.1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